충남도는 여름방학 대학생들에게 도정참여와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은 45명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23일간 도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근무에 급여는 점심값을 포함해 1인당 147만8020원이다.
아르바이트기간 대학생들은 도지사와의 간담회, 도정 현장탐방,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다양한 체험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충남 도내이거나,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수급권자, 북한이탈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휴학생이나 도청 아르바이트 경험자는 제외된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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