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가지 맛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 적용이 특징
젊은 소비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 Tail ICE)’ 2종이 출시된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오비맥주가 작년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 병 제품에 이어 패키지와 맛, 도수를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제품이다.
전문 바텐더가 만든 수준의 고급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기자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 낮췄다. 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 칵테일이라는 새 장르로 선보인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모히토와 스토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355ml 용량으로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과 민트, 딸기를 첨가해 맥주, 증류주에 탄산음료를 섞어 만든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캔 칵테일 제품을 출시했다. 믹스테일 아이스로 다양화, 고급화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높이를 충족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기는 캔 칵테일의 특장점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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