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영덕군,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내 고장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대학입시 설명회로 호평

  • 승인 2017-06-12 13:30
  • 장진석 기자장진석 기자
▲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한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한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경북 영덕군에서는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의 주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덕군 지역내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일 영해고등학교 강당에서부터 시작해 8일 영덕군민회관, 영덕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양일간 스카이에듀 최승해 입시전략연구소장과 이석근 원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3개고교 전체 학생과 학부모 등 총7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팟캐스트 고품격 입시방송 ‘입시왕’의 고정패널로 유명한 최승해 소장은 향후 대입 전망을 분석하고 최근 전형별 최종합격자의 평균 내신등급과 지원가능한 등급을 비교 제시하였다.



또한 복잡한 입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여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강의한 스카이에듀 이석근 총괄원장은 대입수시모집에서 중요한 학교생활기록부의 관리에 있어 1학년 시기부터 눈여겨 봐야할 항목별 유의사항을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학생부 종합전형과 면접에 대한 준비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였다.

한편 1대1 개별 컨설팅 창구를 별도 마련하여 학생?학부모의 대입준비 전략을 상담하고 평소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내 고장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대학입시 설명회’ 라는 표제로 개최된 만큼 전반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지역거점 국립대학과 교육대학 및 수도권 주요대학에 초점을 맞춘 대입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부모?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장진석 기자 cjdsh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수상
  2. 대전시체육회, '2024 대전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 개최
  3. 하나은행-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업무협약 체결
  4. 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 취임 "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
  5. 대전 대덕구, 주민 독서·문화 공간 '꿈그린작은도서관' 개관
  1. 태안-안성 '국내 최장 민자 고속도' 추진
  2. [현장을 찾아서]충청도출신 사회지도자 모임인 백소회 송년회 성료
  3.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12월 정례회
  4. 인성교육 혁신 이끈 '전인교육학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5. 신야간경제관광 모델...아일랜드 '더블린·슬라이고'서 배운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피해자만 아픈 특별법…"성 매수도 처벌 강화 필요"

[기획] 피해자만 아픈 특별법…"성 매수도 처벌 강화 필요"

(하) 성매매방지법 20년 오늘과 내일 성매매방지법은 시행된 지 20년이 흘렀지만, 수법만 진화했을 뿐 성매매는 근절되지 않는 현실이다. 벌금형에 그치고 있는 성매매 알선자, 매수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 여성, 청소년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대전 지역에서 적발된 성매매 단속 건수는 2022년 38건, 2023년 38건, 2024년(11월 30일까지) 36건으로 총 112건이다. 같은 기간 성매매 알선·매수자 적발 인원은 154..

세종시민 평균 총급여액 순위 `전국 3위`… 울산과 서울, 세종, 경기, 대전 순
세종시민 평균 총급여액 순위 '전국 3위'… 울산과 서울, 세종, 경기, 대전 순

세종시가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기준 평균 총급여액 순위에서 전국 3위로 파악됐다. 12월 19일 국세청이 제공한 4차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전국 평균 총급여액은 전년(4213만 원) 대비 2.8%(119만 원) 늘어난 4332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 원으로, 이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과 함께 전년의 434만 원보다 1.4%(6만 원) 감소한 수치다. 원천 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은 울산(4960만 원), 서울(4797만 원), 세종(4566만 원) 순으로 높았다..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금전운·애정운이 좋은 띠는?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금전운·애정운이 좋은 띠는?

[새해운세] 2025 을사년 띠별 운세(2025년 2월 3일~2026년 2월 3일까지) ■子 쥐띠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渡江無船格(도강무선격)으로 급한 일이 있어 강을 건너려고 하지만 배가 없어 건너지 못하는 격이라. 내일을 기약하고 현재는 잠시 보류하는 것이 좋을 것이요. 너무 급하게 서두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니 서두르지 않는 것이 상책일 것이라. 24년생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는 법이라. 36년생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상대방에게 보이라. 48년생 금전적인 고통이 따르리라. 60년생 자녀에게 취업, 합격, 포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