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기념일 당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오후 2시부턴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서 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등이 이용객들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구강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들은 오후 7시 신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기념식도 열어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과 맞물려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민센터 등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도 실시한다.
송진만 시 보건정책과장은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일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방중심의 치아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칫솔질 등 건강생활 실천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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