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담장울타리 개선, 그늘 쉼터 조성 등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3개교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3개교를 선정했으며,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 개방을 조건으로 학교담장 울타리 개선, 그늘 쉼터 조성, 운동장 정비, 학교도서관 도서확충 사업 등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는 학교를 개방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의 교육·학예 사무 및 정책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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