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단오제는 전통 제례인 약수용출제(藥水溶出祭)를 시작으로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금혼식, 풍물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또 공식행사 후에는 별달거리 사물놀이패가 출연해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소군호 위원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단오문화예술제가 부강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단오제가 부강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