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물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시
대청호 둘레길을 5년여동안 걸으며 담아온 박순규 작가의 사진전 ‘박순규 킵고잉(Keep Going)’이 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청댐 물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출품작과 대청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사진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친근한 대청호를 응축된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에는 대청호가 숨겨왔던 풍광이 한 편의 시처럼 담겨있다.
전시 작품은 모두 순수사진으로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청호의 고요한 서정미를 마주하며 내면의 치유를 느낄 수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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