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단독홀과 주차장 900면 시설 완비
오프닝 축가, 예식 프러포즈로 감동 더해
“오페라는 역시 달라.”
더 오페라웨딩컨벤션 백승철 대표가 최근 고객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자, 가장 뿌듯한 말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꾼다는 ‘웨딩로망’을 ‘현실’로 실현해주는, 신랑 신부에게는 마법사와 같은 백승철 대표를 만나봤다.
인생의 첫발, 결혼식은 규모는 작아지고 있지만 사라지지 않는 고유한 문화가 됐다. 결혼사업처럼 고객의 만족도가 중요한 업종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백승철 대표는 “십여 년이 넘은 건물에서 우리만의 색으로 고객을 움직이기는 쉽지 않았다. 어려울수록 소신껏 우리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차별화된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오페라 웨딩컨벤션’은 서구 탄방동 대전시청 뒤편에 자리 잡은 단독 웨딩홀이다.
마리앙홀과 아모리스홀 2개의 홀에서 결혼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번잡스러움이 없고, 900대 이상 주차 가능한 주차타워까지 갖춰 주차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웨딩홀과 드레스실, 메이크업실이 한 건물에 있어 신랑과 신부의 이동 거리도 축소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최근 웨딩 트렌드는 스몰웨딩, 하우스웨딩이다. 급변하는 결혼문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백승철 대표의 신념이다.
백 대표는 “점차 핵가족화가 되어간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이 줄어들 뿐, 결혼이라는 문화는 달라지지 않는다. 변화의 흐름을 잘 읽고 디테일한 아이템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성악전공자들의 오프닝 축가, 예식 프러포즈는 더 오페라 웨딩 컨벤션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잘나가는 웨딩홀이 아닌 잘하는 웨딩홀을 지향하기 때문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두 세배의 감동으로 신랑 신부를 비롯한 가족에게 전달되고 있는 셈이다.
백승철 대표는 자신 있게 말했다.
“세월이 흘러도 기억나는 웨딩홀이자 꿈꾸는 로망을 이뤄주는 곳이 되고 싶습니다.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감동,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웨딩홀이 되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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