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 ‘2018학년도 대학 입시박람회’를 충남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박람회는 지난해 대비 7개 대학이 늘어나 수도권 대학을 포함한 총 43개 대학이 참가하며 육군사관학교, 공주교대, 금오공대, 한국교통대 등 특목대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학은 ▲수도권 23개교(가천대,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여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연세대, 육군사관학교,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거점국립대 3개교(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대전권 8개교(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침신대, KAIST, 한남대, 한밭대) ▲충청권 7개교(건양대, 공주교대, 공주대, 금강대, 중부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교통대) ▲지역 우수공과대 2개교(금오공대, 포항공대)다.
박람회는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대덕홀 및 백마교양교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시설명회, 대학별 입시상담 및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가 후원한다.
대학 입시설명회와 대학별 입시상담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으며,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직접 입시 코칭해주는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과 현장신청을 병행해 진행한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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