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숨은 매력을 직접 찾아서 이야기를 만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번 더 보고싶은 대전을 만들자는 취지다.
행복위는 지난 3일 170여 명이 각 10개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로 대전 곳곳을 누볐다.
4차 산업혁명 기업탐방도 이뤄졌고, 대전 내 오지여행도 열렸다.
권선택 대전시장도 부사동 꽃동네 새동네와 추동 생태공원 등 일부 코스에 동행했다.
권 시장은 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에서 대전시청역까지 행복위 일반행정분과와 동승해 지하철 토크도 가지며 대전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도 수렴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대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대전을 알리는 시민행복위원의 모습을 보며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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