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다.
시내버스 이용시 국가유공자·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단, 대전~오송 BRT 버스인 1001번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무료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도시철도도 이 기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역무원에게 유공자증을 제시하면 우대권이 제공되며, 동반가족 1명까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현충일 당일인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와 월드컵경기장 남문에서 현충원행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대신에 기존에 현충원역에서 운행하던 보훈모시미 버스와 노선 시내버스를 정차하지 않기로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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