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건축행정 ‘으뜸’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지자체 특수시책 발표대회에서 ‘세종시와 군부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손잡다’라는 주제에 나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군사보호구역 내 건축인허가 협의업무를 위탁받아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시민중심 건축행정서비스를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건축행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건축행정으로 시민중심의 건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월 발표한 2016년 건축행정 평가 최우수(1위)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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