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최

  • 정치/행정
  • 지방의회

대전시의회,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최

  • 승인 2017-06-01 16:02
  • 신문게재 2017-06-02 3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 대전시의회가 1일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정례회 운영에 돌입했다.
▲ 대전시의회가 1일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정례회 운영에 돌입했다.


1일 개회식 개최..오는 21일까지 정례회 운영

조례안 49건, 결산안 5건 등 총 63건 처리 예정


대전시의회는 1일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정례회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정례회에선 의원 발의 조례안 37건을 포함해 조례안 49건, 결산안 5건, 건의안 4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규칙안 1건 등 안건 63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결산안과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선 박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유아 유기 예방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촉구 건의안’, ‘장동 제1탄약창 이전촉구 건의안’과 심현영, 황인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지방의회 정책보좌관 도입 촉구 건의안’과 ‘대전교도소 이전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의결된 건의안은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전달된다.

5분 자유발언에선 송대윤 의원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축산물 판매기능 도입’을, 김동섭 의원이 ‘거주외국인, 다문화가정 정착 활성화 방안’을, 조원휘 의원이 ‘관평·구즉등 일원 악취 발생 해소 방안’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 시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심혈을 기울여 심사해야 할 것”이라며 “또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쳤던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