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2017 밀라노국제영화제(MIFF)에서 다빈치(최우수)상을 받은 청운대학교의 '아리아' 프레스킷./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제공. |
청운대학교 교수진이 이탈리아 2017 밀라노국제영화제(MIFF)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운대에 따르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신현창(감독)ㆍ김봉덕(프로듀서) 교수는 31일 ‘아리아’라는 작품으로 이 영화제 국제단편(15-30분) 부분에서 다빈치(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리아’는 20분물로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나타난 시각장애인 탈북 소녀와 이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을 스토리화 한 작품이다.
이번에 수상한 신현창·김봉덕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웹드라마를 준비 중이며, 유네스코세계유산, 세계산불총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보령머드축제 등에 참여해 스토리와 디지털영상기법을 접목, 글로벌 영상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는 뉴미디어영상콘텐츠 전문가들이라는 게 청운대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2014년 개설한 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뉴미디어 분야 콘텐츠 기획제작활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 3대 명문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한 신현창 교수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디지털영화제작을 전공하고 45세의 젊은 나이로 이 분야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 31일 2017 밀라노국제영화제(MIFF)에서 다빈치(최우수)상을 받은 청운대학교의 '아리아' 프레스킷./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제공. |
▲ 신현창 교수./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제공.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