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는 자신이 봉사활동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 동구지구협의회로부터 추천 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는 오씨는 ‘안전하고 범죄 없는 골목길 벽화그리기 참여’를 비롯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과 ‘동구지역 결연가정 하계수련회 도우미 참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 2013년에는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과 함께 2014년 법무부 가정헌법 만들기 장려상, 지난해는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씨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해 온 것처럼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평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결연가정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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