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지역 의료와 함께해요] (주)이엘메디텍

  • 문화
  • 건강/의료

[건강한 생활, 지역 의료와 함께해요] (주)이엘메디텍

  • 승인 2017-05-29 15:19
  • 신문게재 2017-05-30 24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화이티엘
▲ 화이티엘

제2의 도약 선언…건강기능식품 개발·출시로 해외 진출 앞둬
국내 내수시장 진출도 활발


대전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의 자회사인 (주)이엘메디텍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고기능성 치약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출시, 치아 미백키트 개발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이엘메디텍은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모두 제품 수출을 주선해 주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내수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인터넷 쇼핑몰 오픈으로 국내 영업망도 순조롭게 구축 중이다.

이엘메디텍의 도약은 건강한 자사 제품 출시로부터 나온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치약 7개가 주목을 받는 상황이며, 치약과 치아 건강기능식품 ‘28탁’도 눈길을 끈다. 28탁은 정제형과 과립형 2가지로, 치주질환 예방과 튼튼한 뼈·치아를 위한 솔루션이라 불린다.

또 다른 구강 관련 제품인 자가 미백키트 ‘화이티엘’도 출시했다. 1~4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스화이트닝 치아미백 프로그램은 하루 한 번 치아미백을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의약외품 식약처 허가로 안전하고 간편한 미백키트로서 안정성을 위해 성분 농도를 낮춰 허가받은 저 농도 제품이다.

이엘치과병원과 이엘메디텍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치약 등 구강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 및 시판 등을 시작으로 조만간 의학연구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구강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이외에 기초분야 연구를 통한 제품개발로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도훈 병원장은 “연구업적이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 인재들이 쌓아온 각종 연구업적들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흡수하고 발전시켜 병원의 향후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면서 “더불어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과 함께 소외돼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엘메디텍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 어린이 치약 및 기능성 치약
<br />
▲ 어린이 치약 및 기능성 치약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2.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5.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헤드라인 뉴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대전교육청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6일 교육부 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정신건강 등에 대해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대전지역 학생들의 아침..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