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티엘 |
제2의 도약 선언…건강기능식품 개발·출시로 해외 진출 앞둬
국내 내수시장 진출도 활발
대전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의 자회사인 (주)이엘메디텍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고기능성 치약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출시, 치아 미백키트 개발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이엘메디텍은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모두 제품 수출을 주선해 주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내수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인터넷 쇼핑몰 오픈으로 국내 영업망도 순조롭게 구축 중이다.
이엘메디텍의 도약은 건강한 자사 제품 출시로부터 나온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치약 7개가 주목을 받는 상황이며, 치약과 치아 건강기능식품 ‘28탁’도 눈길을 끈다. 28탁은 정제형과 과립형 2가지로, 치주질환 예방과 튼튼한 뼈·치아를 위한 솔루션이라 불린다.
또 다른 구강 관련 제품인 자가 미백키트 ‘화이티엘’도 출시했다. 1~4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스화이트닝 치아미백 프로그램은 하루 한 번 치아미백을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의약외품 식약처 허가로 안전하고 간편한 미백키트로서 안정성을 위해 성분 농도를 낮춰 허가받은 저 농도 제품이다.
이엘치과병원과 이엘메디텍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치약 등 구강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 및 시판 등을 시작으로 조만간 의학연구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구강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이외에 기초분야 연구를 통한 제품개발로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도훈 병원장은 “연구업적이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 인재들이 쌓아온 각종 연구업적들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흡수하고 발전시켜 병원의 향후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면서 “더불어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과 함께 소외돼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엘메디텍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 어린이 치약 및 기능성 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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