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은 이날 갈산고를 시작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및 생활기록부 작성 연수, 학생 자존감 향상 및 진로특강, 진로진학 토크쇼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의 교육기부로 오는 9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김순자 진로상담협회 강사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중지능을 활용한 진로탐색’이란 주제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찾게 했다.
정명근 복자여고 교사는 수시전형(학생부종합)에서의 학생성장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에서의 수업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재창 도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농어촌 지역의 학교 맞춤형 진학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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