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갑천누리길 봉사단과 ㈜로움코리아 대전공장, 전광규 ㈜동우엔지니어링 대표에 대한 환경상 시상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대전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의 쿨 맵시 패션쇼와 천연탈취제 만들기, 전기자동차·이륜차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대전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 천천만 시민운동을 알리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를 통해 환경보호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은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의지를 드높이고자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한 UN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기념해 지정된 것”이라며 “올해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정책 추진과의 연계성 차원에서 대전대에서 개최된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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