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대전부교육감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이전청사 현장을 방문해 수선공사 진행상황 및 향후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총 68억의 수선공사 예산이 투입된 이전청사는 현재 공정률 15%로 내ㆍ외부 철거를 완료하고 외부 마감 및 내부배관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올해 9월말 공사완료계획으로 연말께 지하1층에서 3층 일부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3층 일부와 4층은 교육연수원 분원이 입주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꿈나래 교육원, Wee센터 등의 직원과 학생 뿐만 아니라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지원활동을 위한 최상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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