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여름슈즈와 선글라스 양산 패션잡화 알인
백화점 세이 여름 침구류와 유니클로 감사제로 특가전 준비
NC중앙로점 샤넬 등 명품 브랜드 스크래치 파격가전 진행중
때이른 더위에 지역백화점은 분주하게 여름준비에 나섰다.
돌아오는 주말부터는 명품부터 영캐주얼, 슈즈 브랜드가 시즌오프, 브랜드 데이로 풍성한 쇼핑타임을 제공한다.
▲페레가모, 코치 시즌오프=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매년 여름 선보이는 시그니처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연다. 시원한 라이트 블루 컬러의 에코백을 당일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갤러리아 카드로 구매시 26일~28일 3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도 놓치지 말자. 페레가모, 비비안웨스트우드, 듀퐁, 엠포리오 아르마니, 이자벨마랑은 30%, 에트로, 오일리, 토리버치, 휴고보스, 발리는 20% 시즌오프에 동참한다. 버버리와 버버리칠드런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층 명품매장에서는 아르마니, 지방시, 탠디, 발렌시아가 등 앨본더스타일 백 특집전을 28일까지만 연다.
▲여름슈즈 상품전=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여름행사로 주말 쇼핑 고객을 겨냥한다. 아웃도어 봄&여름 상품 특집전은 이월상품을 30~60%로 할인판매 한다. 남성패션 쿨썸머 상품전에서는 여름바지와 린넨셔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여름슈즈 상품전을 동참하는 탠디는 여성화를 9만9000원, 스니커즈 11만8000원으로 준비했고, 소다는 6만9000원 균일가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1층 정문 매장에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글라스와 양산 등 인기 패션잡화도 준비했다.
▲유니클로 감사제=백화점 세이는 26일부터 6월1일까지 여름 트렌드 패션위크를 기획했다. 유니클로는 28일까지 감사제를 연다. 린넨셔츠와 AIRism, 홈팬츠 등 여름 필수아이템을 특별한 감사 가격으로 제공한다. 웰메이드 스토리도 SS상품 특가전을 통해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름 침구류를 바꾸기에도 가장 적절한 시기다. 엘리파리, 쉐모아의 동진침장 창립기념 특집전과 인휴 침구 창립 앵콜 특집전이 열린다. 쉐모아 로레나 면 슬럽 홑이불은 2만9000원, 인휴 에다 거즈 홑이불은 5만9000원이다.
▲명품 스크래치 파격전=NC중앙로역점은 해외 명품 스크래치 파격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등 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버버리, 구찌, 몽클레어, 디스퀘어드는 아동복 상품으로 2만9000원3만9000원 균일가로 제공한다.
유통시장 관계자는 “5월부터 때이른 더위로 봄에서 여름으로 분위기가 급변했다. 여름에는 티셔츠나 원피스, 선글라스 등 필수 품목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다. 주말 쇼핑찬스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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