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규예능 '벌써 기대돼'

  • 핫클릭
  • 방송/연예

JTBC 신규예능 '벌써 기대돼'

비긴어게인·효리네 민박·팬텀2 공개

  • 승인 2017-05-23 14:47
  • 신문게재 2017-05-24 13면
JTBC가 올 여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신규 예능 프로그램 3편을 공개했다.

JTBC는 '비긴어게인', '효리네 민박', '팬텀싱어2'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기존 방송가의 유행을 뛰어넘는 컨셉과 포맷, 이효리-이소라 등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막강 출연진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비긴어게인'은 대결, 승패, 미션 없는 '3무' 음악예능을 표방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노홍철이 해외로 떠나 거리 버스킹을 하는 것이 큰 줄기다.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소길댁'으로의 삶에 충실했던 이효리의 복귀작 '효리네 민박'은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직접 살고 있는 제주도 신혼집을 일반인에게 민박으로 제공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접수 단계에서부터 2만 건 이상의 사연이 쏟아지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해 크로스오버 음악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도 시즌2로 돌아온다. 5.3%의 높은 시청률과 실시간 음원차트 서권, 콘서트 매진 행진 등 놀라운 성과를 써 내려간 시즌1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보컬들의 도전을 그려낼 예정이다.

황금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규 예능 '비긴어게인', '효리네 민박', '팬텀싱어2'는 올 여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4.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5.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1.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3.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4.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5.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