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대표들이 지난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결단식에 참석해 대표선서를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우길동 총감독 “안전, 행복한 축제의 장 될 것”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메달 100개 획득을 목표로 선전의지를 다졌다.
23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선수단과 감독ㆍ코치진, 김지철 도교육감,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전병욱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이 열렸다.
선수 774명과 임원 322명 등 1096명의 충남선수단은 3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5개로 메달 100개 획득에 도전한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그간 흘린 땀과 열정, 도전을 통해 커진 자신감과 자존감만으로도 이미 승리자”라고 강조하며 충남선수단 총감독인 우길동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장에게 단기를 수여했다.
선수대표로 선서를 한 성환중학교 소속 김혜민 선수는 “여러 역도대회에 참가해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전국소년체전을 목표로 연습해 온 만큼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과장은 출전보고에서 “최선의 경기력을 통해 성취목표를 이루는 동시에 출전선수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22일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 단기 흔드는 김지철 교육감./충남교육청 제공. |
▲ 선수대표 선서./충남도교육청 제공. |
▲ 선수대표와 악수하는 김지철 교육감./충남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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