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학교 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목원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목원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의 학부모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을 초청해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진행된다.
상설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다양한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전통놀이 체험 존’과 목원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는 ’학과 체험 존‘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과 비눗방울 공연, 피에로 공연, 대형태극기 만들기, 전통테마 포토존 등도 운영되며,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초대가수 공연에는 유명가수 홍진영과 윤딴딴 등이 출연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목원대는 이날 야외 돗자리와 생수를 비롯해 점심 도시락 1000개를 준비해 무료로 제공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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