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내포중에 따르면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에 관한 강의를 듣고, 3D 프린터 원리를 배우며 직접 3D 프린터로 제작한 모형물을 출력해 기념품으로 간직했다.
또 3D 펜으로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3D 펜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8명의 포항공대 학생으로 이뤄진 멘토들은 학생들과 밀착 멘토링을 하며 공대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3D 체험 후 학생들은 멘토들과 포스텍 곳곳을 3팀으로 나눠 투어 했다.
임수민 학생은 “진로를 확정하는데 이번 진로캠프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포스텍 진학에 대힌 열의를 다졌다.
캠프를 인솔한 강은주 진로교사는 “포스텍 측의 세심한 배려와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내포중학교 학생들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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