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추모제에 간호사들이 헌화 하는 장면.(제공=안동병원) |
올해로 20년째 병원 개원기념 일환으로 개최하는 추도제는 입원치료 도중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더욱 정성을 다하는 진료와 간호를 행하며, 한사람의 생명도 고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안동병원은 지난 1998년 5월20일 병원강당에 제단을 꾸미고 위패를 모시고 고인분들의 유가족을 초청해 제1회 합동추도제를 지냈다.
병원 경영진, 의료진이 조사(弔辭)를 낭독하고 유가족과 함께 헌화 분양으로 고인을 그리며 추모했다.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진료와 간호에 최선을 다했으나 끝까지 생명을 구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입원치료 중 고인이 되신 영령을 추모하고 보다 나은 의료기술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로 유족에게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