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 출간 70주년을 맞아 조폐공사에서 출시한 ‘백범일지 출간 70주년 김구 기념메달' 중 금메달 모습 = 조폐공사 제공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 출간 70주년을 맞아 ‘백범일지 출간 70주년 김구 기념메달’을 18일 출시했다.
조폐공사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선상에 서있는 시점에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힘쓴 겨레의 큰 스승 백범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널리 알리고, 선생이 후손들에게 전하려 했던 메시지를 계승 전파하고자 이번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기념메달은 ▲31.1g 금메달 ▲31.1g 은메달 ▲1kg 은메달 등 3종류로 구성됐으며 모두 99.9% 순금과 순은으로 제작됐다. 각각 31.1g 금메달 370장, 31.1g 은메달 970장, 1kg 은메달 170장으로 한정 수량 출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판매가격은 31.1g 금메달 319만원, 1kg 은메달 198만원, 31.1g 은메달 14만 3000원이다. 각 메달에는 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보증서에는 조폐공사가 부여하는 시리얼 번호를 기재했다.
메달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과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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