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학전람회에는 지난 3월 세종시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제출한 114편의 계획서 중 예선심사를 통과된 44편의 작품이 최종 전시됐다.
이번 전시작은 물리 14편, 화학 7편, 동(식)물 7편, 지구과학 3편, 환경과 산업, 에너지ㆍ농립수산 13편 등 과학적인 탐구와 심도있는 연구가 담긴 작품들로 구성됐다.
과학전람회는 학생 개인이나 팀별로 저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주제를 탐구하고 실험하여 얻어진 결과를 통해 과학적 탐구력을 마음껏 펼치는 창조의 장이 됐다.
시교육청은 이날 과학전람회를 통과한 작품들 중 선정된 3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전국대회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개최된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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