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3개소, 야영데크 84면, 실내객실 25개소 갖춰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미천골자연휴양림이 17일부터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본격적인 캠핑철을 앞두고 야영 시설을 정비하고 야영장 및 오토캠핑장을 개장 할 예정이다.
화장실과 샤워장 등 시설물을 보수했고, 야영테크마다 피크닉테이블을 설치하는 등 유지보수를 완료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은 야영장 3개소, 84면의 야영데크(일반 53면, 오토캠핑 21면), 실내 객실 25개소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신라시대 불교 유적지인 선림원지와 탄산약수가 샘솟는 불바라기 약수터, 낙산사, 하조대, 설악산이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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