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자, 이연희씨는 “어머니이기에 자식을 위한 당연한 희생으로 알고 살아왔을 뿐인데... 대한민국의 장한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받게 된 것 같아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상이라 생각하고 자식들에게는 부끄럽지 않은 어머니로서, 어르신들 돌보는 요양보호사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립요양원은 여영자씨와 이연희씨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는 보령시의 경사이자 노인요양시설에서 함께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귀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충남도립요양원의 쾌거”라며 격려했다. 보령=신광수 기자 sks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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