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는 서포터즈와의 소통시간에서 “정책서포터즈 활동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2년간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행복 충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행사에 앞서 정책서포터즈들이 작성한 ‘충남도에 바라는 소망’과 ‘충남도가 계승해야 할 가치’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들이 작성한 소망 쪽지를 읽으며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2007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5기까지 10년간 충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의 수렴을 위한 자발적 모임이다.
제5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9개 분야 983명으로 구성돼 도정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설문과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고 온라인을 통한 정책제안, 도정홍보의 구실을 한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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