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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챔피언’은 고양시 청소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법무부 소속 고양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재범방지를 목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 및 고양·파주 법사랑위원회, 토당청소년수련관 등 5개 기관이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고양보호관찰소(소장 한상익)와 토당청소년수련관의 업무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5월 12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진로 및 직업 체험, 분노조절 프로그램, 미술치료, 품성계발 프로그램, 공동체 형성을 위한 체험학습 등 총 14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재근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개인적·환경적·사회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돕고 재범방지는 물론 자기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찾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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