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마련한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건양대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노인들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김용하 부총장이 주관하는 건양리더그룹 학생들과 건양대 총학생회 ‘드림’ 학생들은 1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학생식당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건양회관 교직원 식당에서 환경미화원 72명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37명의 학생들은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 뱃지를 노인들에게 달아주고 어버이은혜 노래를 합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원희 교수는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이런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을 보고 지도교수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리더임을 자각하고 명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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