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권작품 및 인권정책 아이디어 공모

대전시가 인권작품 및 인권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는 인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생활 속 인권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는 인권과 관련된 캐릭터와 UCC, 포스터 등 인권작품 및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홍보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등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가운데 23점을 수상할 계획으로, 캐릭터와 UCC, 아이디어 부분 최우수작에겐 100만원의 상금을, 포스터 부문은 초·중·고·일반으로 구분해 10만원에서 70만원의 상금을 연말에 열릴 인권주간의 날 행사에 지급할 계획이다.

단, 수상작은 오는 7월 31일 시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전시회와 인권교육 등 지역 인권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