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대상 오늘의 양식 공동 브랜드 개발
첫번째 상품은 쌀…기존거래보다 10~20% 저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여인홍)는 11일 종교 단체 대상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 ‘오늘의 양식’을 런칭한다. 180만 여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바이블25앱에 몰인몰 형태의 식자재 쇼핑몰이다.
오늘의 양식은 도시 지역의 교회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개발된 브랜드다. 대량 공동구매를 통해 기존 거래 대비 10~20% 인하된 가격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 첫번째 상품은 ‘함께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쌀’로 공동 브랜드를 적용해 디자인, 포장을 별도로 구성했다.
황형연 aT 사이버거래소장은 “공동 브랜드 개발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 쇼핑몰 개발을 통해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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