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7 드림워드 봉사단’ 19개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드림워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공과 장기를 살려 창의적이고 참신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90여개 봉사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한국타이어의 사회 공헌 활동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PT 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19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공연과 공예, 미디어, 과학실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봉사단이 참가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지수를 높이고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내달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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