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자원봉사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롭게 사는 노인 10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노인 가정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과일과 수제과일잼, 꽃바구니와 다비치안경원이 후원한 돋보기 등을 선물했다.
원신흥동자원봉사회는 매년 사랑의 빵 나누기, 바자회, 사랑의 치킨 나누기 행사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은숙 원신흥동자원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른과 노인이 공경 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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