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우리병원이 2003년 개원 이후 매년 진행한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아 그동안 200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떡을 선물했다. 어버이날 의미를 되살리고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침 회진시간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박우민 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과 떡을 통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살리고,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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