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올해 예산 조기집행 목표였던 1491억원(52.3%)보다 18억원이 많은 1509억원(52.9%)으로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분기에 선금ㆍ기성금 지급 확대, 학교회계 집행 제고를 위한 학교전출금 조기 교부 등 지방교육재정을 신속히 집행해 1분기 조기집행 목표액 859억원을 161억원 초과한 1020억원(목표대비 119%)을 집행했다.
또 1월부터 월별 집행현황을 분석ㆍ평가하고 예산을 앞당겨 배정하는 등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문 서부교육장은 “내수부진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 예산을 조기집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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