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제공 |
6일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산불을 진화를 하던 헬기(KA32 익산 608호 1대가 8일 오전 11시48분께 고사리 하천변 일원에 비상착륙했다.
비상착륙 원인은 산불진화 중 고압선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헬기에는 조종사 2명, 정비사 1명 총 3명이 탑승했었다.
이 가운데 정비사 1명(47세)이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삼척지역 산불진화헬기 동종기종의 안전 착륙을 12시께 지시했고 현장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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