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 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군 자원복지센터, 군 자율방범연합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재난의 대형화, 복잡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한 협업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기적인 공조체계와 정보공유, 역할분담에 대한 실질적이면서 효과적인 의견도 공유했다.
군은 최근 10년간 홍성지역 기후변화 및 재난발생 현황을 분석해 향후 분야별 대응방안을 제안하고, 재난 및 대응에 관한 종적, 횡적정보의 신속ㆍ정확한 전달체계 구축방안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발생의 다기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향후 민·관·군의 거버넌스 협업체계 고도화를 통해 홍성지역의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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