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복도시건설청과 함께 4일부터 연말까지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행복도시 홍보관에서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총 3회)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20점씩 나누어 전시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 5일에는 어린이 방문객 등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증정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민과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도시의 발전상과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가 진행되는 것.
행복도시 홍보관은 지상 3층, 연면적 4000㎡의 규모로 지난해 2월 신축 개관했고, 3D 입체영상관, 하이퍼매트릭스 시스템을 갖춘 중앙전시홀, 도시특화 전시실 등을 통해 행복도시의 미래 비전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2007년 행복도시 홍보관 최초 개관이후 현재까지 홍보관과 밀마루전망대를 찾은 국ㆍ내외 누적 방문객수는 80만여명(홍보관 31만명, 밀마루전망대 49만명)에 달한다. 세종=이경태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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