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모던, 대전을 달린다’라는 주제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예술부문으로 예술가를 품은 대청호, 예술가와 물길을 걷다라는 소주제로 대청호가 대전시민에게 미치는 문화적 가치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작은 마을 디자인 사례 및 생태 그림 그리기 체험을 실시한다.
세부행사로는 19일 대청호가 대전시민에게 미치는 문화적 가치에 대해, 26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마을 디자인 사례를 들어 강연한다.
이와함께 6월 2일 ‘대청호 물길을 따라 터 잡은 예술가를 만나다’ 탐방이 진행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의 삶(6월14일~16일), 세 번째 이야기는 근대 역사도시로서의 대전의 건축물과 골목길(7월26일~28일), 네 번째 이야기는 대전, 함께 읽는 즐거움이 번지다(10월13일~25일)라는 주제로 강연, 탐방 및 후속모임이 진행된다.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