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효문화 진흥 및 효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물적 자원의 지원 및 상호 협조를 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효교육 공모사업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교육 등 효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시성 효문화진흥원장은 “그동안 대전시민이 효행을 실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대전효문화진흥원의 대전 유치에 큰 역할을 한 대전 효지도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으로 대전이 효문화 중심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흥원 주차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 체험과 찾아가는 효 퀴즈쇼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 孝(효)’행사를 개최하고, 7일엔 진흥원을 찾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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