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박물관 특별개관에서 관람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한남대는 이날 박물관 개방 시간인 오전 9시부터 5시 사이에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학예연구사와 안내요원이 어린이들에게 밀착해 상세하고 쉽게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박물관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전하는 ‘나만의 패넌트 만들기’, 실제 발굴유적지에서 출토된 토기와 기와를 직접 스튜디오 촬영과 탁본해 보는 체험을 마련했다. 자연사박물관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동식물 표본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형예술학부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어린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한남대의 박물관 특별개관 행사는 지난 1990년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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