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정책 수립, 전담부서 확대 촉구
충청권 등에서 활동 중인 변리사 52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완 변리사 등은 1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지식재산 강국, 과학기술 번영, 국민경제 성장을 이끌 사람은 문재인 후보뿐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다시 한 번 번영의 길로 나가길 기원한다”며 “촛불 민심의 염원을 담아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성공을 위한 지식재산정책 수립 ▲특허청 지식재산전담부서 확대 개편 ▲특허 및 기술전문가의 공동 소송대리인 인정으로 재판 전문성과 소송 당사자의 권익 확보 등 지식재산관련 3대 정책을 문 후보에게 건의했다.
이상민 대전선대위 상임고문은 “촛불민심의 열망을 담아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 변리사들의 뜨거운 열망과 과학기술의 진흥, 특허 허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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