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씨오쟁이,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민생네트워크 새벽,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모두의 책 협동조합,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소제창작촌, (사)대전장애인부모회 도토리보호작업장, 페토 사회적협동조합, (재)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다름 등으로, 이들에겐 시가 보유하고 있는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과 거리홍보판, LED전광판 등에 업체 소개 및 제품 소개의 기회가 제공된다.
광고는 한밭대와 대전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70면의 광고판에 나눠 게시된다.
임재진 시 공보관은 “시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에서 공익적 차원의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나 법인, 단체를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1차 사업은 사회적 약자 배려와 서민경제 활성화 등 공익적 측면 및 홍보 필요성, 실효성 등을 고려해 참가 업체를 선정했다”고 했다.
시는 오는 9월 제2차 홍보매체 이용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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