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내 최초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인 아웃런에서 출시한 ‘에어 선라인 3종’이 눈길을 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아웃런 에어 선스틱(SPF 50+ P++++, 15g)은 투명 타입과 내추럴 커버 타입으로 2만원에 구성됐다. 투명 타입은 피부 결 보정 효과를, 내추럴 커버 타입은 피부 결과 톤 보정 효과를 낸다. 휴대가 쉬운 스틱 타입으로 외출과 운동 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덧발라 사용하면 된다. 이어 아웃런 에어 선크림(SPF 50+ PA++++, 15g)을 2만원에 진열한다. 아웃런 에어 선라인은 공기를 머금은 에어 코팅 시스템으로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공기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조깅과 산책, 야외활동 시 적합한 제품이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성분이 더해져 바른 후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된다. 3가지 제품 모두 SPF50+, PA++++로, 최고 수준의 자외선 차단력으로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이어 헤라가 위고&빅토르와 손잡고 한정·출시한 ‘2017 S/S라이크잇 컬렉션’도 눈여겨봄직하다. 헤라의 이번 리미티드컬렉션은 정교한 맛과 창의적인 시도로 전 세계 디저트 마니아의 사랑을 받고 이는 프랑스 파리의 명물 ‘위고&빅토르’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컬렉션은 헤라의 베스트 셀러인 UV미스트 쿠션과 루즈홀릭, 아이 섀도 팔레트, 펄 파우더 섀도, 디저트 박스세트 등 5종이다. 각 제품의 특성에 어울리는 고유의 페이스트리 디자인이 제품 패키지에 적용돼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UV미스트 쿠션은 별과 우주를 모티브로 행성 모양을 담아 쿠션 안에 우주가 담긴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어 루즈홀릭은 크림 텍스처의 풍부한 컬러감과 대담한 발색을 체리와 레드립 패턴으로 표현했다. 아이 섀도 팔레트는 구성된 섀도 컬러에 맞춰 파스텔 톤의 무직 눈 모양을 달콤한 케이크처럼 표현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봄에 걸맞은 달콤한 컬러 메이크업을 선사할 것”이라며 “디저트보다 달콤한 로맨틱 메이크업을 완성하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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