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결단식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결단식

  • 승인 2017-04-30 07:52
  • 신문게재 2017-05-01 12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대표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대표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8일 본청 대강당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대회에 출전하는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천안월봉중 이서준 군과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대천여고 조나영 양은 대표선서에서 “충남선수단 전체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모두에게 희망을 밝히는 열쇠가 된 충남선수단 여러분은 이미 가슴에 꿈메달을 수여한 자랑스러운 선수”라면서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뒤, 격려금을 전달했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0종목 290명(선수 115명, 지도자ㆍ임원 등 17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체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 허승욱 정무부지사, 충남도의회 장기승 교육위원회 위원장, 오배근 교육위원회 위원, 충남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 지도교사, 감독ㆍ코치, 선수 등 총 236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종합 2위의 쾌거를 올렸던 충남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5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1개 총113개의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 아래 훈련에 매진해왔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br />
▲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천안월봉중 이서준 군과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대천여고 조나영 양은 대표선서에서 충남선수단 전체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br />
▲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천안월봉중 이서준 군과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대천여고 조나영 양은 대표선서에서 충남선수단 전체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천안월봉중 이서준 군과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대천여고 조나영 양은 대표선서에서 충남선수단 전체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br />
▲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천안월봉중 이서준 군과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대천여고 조나영 양은 대표선서에서 충남선수단 전체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