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대전서구 재난안전 특교세 12억원 확보”

행정당국과 공조 빛나 지역 재난안전 강화 기대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은 27일 “국민안전처 특교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 서구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안전보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재난안전 강화가 기대된다.

박 의원은 “서구청과 협력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예산을 확보했다”며 “모두 총 40억 원 예산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는 정림동 안전한 사회 만들기 사업에 올해 10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동·괴정동 주민센터 내진 보강 사업에도 2억 원이 투입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서구청은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에 선정돼 안전 취약시설 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황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