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ㆍ지역대학ㆍ유관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 전국
  • 충북

음성군ㆍ지역대학ㆍ유관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 승인 2017-04-27 15:14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음성군은 27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음성군·지역대학·유관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관내 대학의 총장,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상공회의소 등 10개 유관기관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도시화 등의 향후 미래사회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해 경쟁력을 확보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지역인재 발굴·양성·고용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지역 특화산업육성,▲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고용 창출, ▲ 지역 인구정책 협력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 ▲ 대학시설 및 학술정보 등 지역 사회 개방 및 상호교류 등 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평생학습, 교육, 축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러 기관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협력한다면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대전 트램 '1/3 토막' 국비 원상복구하라
  2.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당일 대관 취소에 “죄송하다”
  3.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승강전 대체 홈경기, 천안으로 확정
  4.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대전발전에 꼭 필요
  5. [수능 가채점 분석] 충남대 의예 287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60점 합격선
  1. 천안 신방통정지구, '1필지' 20년째 주인 못 찾았다
  2. 천안시·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문화 발전 위한 포스트 문화도시 조성 '시동'
  3.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충남 공약(公約), 공약(空約)으로 남나
  4. 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5. [중도초대석] 이재훈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장, “금융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건전화 위해 최선”

헤드라인 뉴스


[수능 가채점 분석] 충남대·을지대 의예 287점 합격선

[수능 가채점 분석] 충남대·을지대 의예 287점 합격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대전·충청권 대학 인문계열에서는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이 260점, 충남대 국어·영어교육이 226점 이상이 필요하다. 자연계열에서는 충남대 의예가 287점, 충북대 의예·대전대 한의예가 282점 이상이 요구된다. . 17일 제일학원이 공개한 가채점 분석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및 연고대 상위권 학과 277점 이상, 연고대 및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264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228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 210점 이상,..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위기` 차기 대권구도 출렁이나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위기' 차기 대권구도 출렁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 재부상에 차기 대권 구도가 출렁일지 정치권의 촉각이 모이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와 관련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아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대선 출마도 불가능하다. 사실상 '정치생명'이 위협받는 수준의 판결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의도 일각에선 이 대표..

대전 배추 가격 1포기 2000원대까지... 고춧가루, 생강 등 부재료로 하락
대전 배추 가격 1포기 2000원대까지... 고춧가루, 생강 등 부재료로 하락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의 지갑 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가을배추 출하와 정부 지원, 유통업계 할인 등이 맞물리면서 배추 한 포기당 가격이 2000원대까지 내려갔기 때문이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배추 소매 평균 가격은 2977원으로, 한 달 전(8877원)보다 66.46% 인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때 지역 배추 가격은 9410원까지 치고 올라서며 다가오는 김장철 주부들의 한숨을 짙게 했으나, 점차 가격이 인하되면서 2000원대까지 내려왔다. 현재 배추 1포기 소매가는 1년 전 2680원보다는 소폭 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2024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고등부 CM FS 우승 2024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고등부 CM FS 우승

  • ‘우리 딸 파이팅’ ‘우리 딸 파이팅’

  •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